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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리뷰 - 블루스 올마이티리뷰 2020. 7. 30. 11:59
안녕하세요. 안트리버입니다.
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오고 하늘이 흐립니다.
이런 날 잔잔한 영화도 정말 잘 어울리지만,
가볍고 유쾌한 영화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.
영화 블루스 올마이티는
퇴근하고 맥주한잔 하면서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.
사실 엘지유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는데
엘지유플러스 영화월정액에서 재밌게 볼 영화를 찾던 중 발견했는데요.
짐 캐리 주연이라 믿고 바로 봤습니다.
아니나 다를까 너무 재밌게 봤고 아직 안 본 분이라면 한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~!
영화를 보기 전 개봉한지 10년쯤 됐을까?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
영화 브루스 올마이티는 개봉이 2003년이라고 합니다.
17년 전 영화인데도 영화를 보는데 큰 문제는 없던 거 같습니다.
최신 영화들은 CG기술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
영화를 보다보면 CG가 티나 기도 하지만 이 점 또한 개그 요소로 다가왔습니다.
영화를 보다보면 짐 캐리의 재치 있는 표정과 행동이 너무 재밌는데요
사실 제가 가장 재밌던 부분은 짐캐리가 신이 되었을 때의 행동과
극 중 짐캐리 연인인 제니퍼 애니스톤입니다.
영화를 보면서
내가 신이 되면 어떤 모습일지 무엇을 할지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어요.
저도 짐캐리 같이 신이 되면 다른 사람보단 먼저 내가 원하는 걸 먼저 할 거 같아요.
짐 캐리는 본인이 하고 싶었던 리포터 자리를 얻었고
저라면 서울에 멋진 아파트를 장만할 거 같아요. ㅋㅋ
아파트보단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갖는게 더 나아 보이지만
그래도 전 서울에서 제 집 장만을 먼저 할 거 같아요 ㅠㅠㅋㅋ
평범한 사람이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신에게 불평불만을 했는데
신이 그런 사람에게 신의 능력을 주는
아주 신선한 소재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.
블루스 올마이티 영화 추천합니다!